중2 진로 및 학업관련 안녕하세여..전 평범한 중2에요 제가 1학년 첫 중간고사는 성적이 많이 안좋았거든여
안녕하세여..전 평범한 중2에요 제가 1학년 첫 중간고사는 성적이 많이 안좋았거든여 평균 78점.. 다른건 70후반에 영어는 96 수학이 68점인가 그랬어요 근데 기말때는 좀 더 열심히해서 다른과목들은 8~10점씩 오르고 영어는 98점받고 평균이 88점인가 그랬어여 전 어릴때부터 영어는 좋아해서 별 걱정 안하고잇는데 올해 1학기에 성적이 너무 별로에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수학은 처음으로 80점대 82점 받앗구요.. 역사는 78점으로 젤 낮았고 영어는 97점 나머지는 다 80초반대였어요 평균 82점,, 그리고 며칠전 친 기말에서는 수학 점수가 20점이 떨어졌어요ㅜㅜㅜ 1학년 중간보다 더 못친 62점정도 나왓어요... 영어는 아직 결과가 안나오긴했는데 학원쌤이 채점해주신바로는 98점일거같구.. 나머지과목은 그래도 2~3점씩이라도 오르긴했어요 평균은 80.3 제 고민은 우선ㄴ 저 처참한 수학점수는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될지..ㅜㅜ 엄마가 성적으로 안뭐라할게라고 하지만 늘 뭐라하시구,,, 못쳐도 70점대를 에상햇을텐데 60초반이면 너무너무 실망할거 같애요.. 전 사범대가서 영어선생님되는게 꿈인데 이 성적으론 엄마가 고등학교도 못간다구 막 그래요 근데 저도 고등학교 못갈정도는 아니라는걸 아는데 그냥 저도 예전부터 높은기준의 집에서 살아왔는데 제 성적은 좋은편이아니고.. 저 스스로도 기준이 높은데 매번 열심히하는만큼의 점수가 안나오니까 너무 무기력해지고 최근에는 손목에 상처도 생겼어요 전 앞으로 더 어려워질텐데 그래서 더 막막해요.. 엄마한테 저 점수는 어떻게 말해야될지 전 커서뭐가될지 그냥 모르겠어요.. 의지는 있는데 막상 하고 결과보면 너무 스트레스받고 서러워요 성적에 터치안하는 부모님 잇으면 좋겟어요..ㅠㅠ 저 괜찮으르까여ㅠ
1. 엄마한테 성적 이야기하는 방법
솔직하게 “이번 수학 점수가 많이 떨어졌는데, 나도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 앞으로 어떻게 더 노력할지 같이 고민하고 싶어.” 라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걱정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네가 힘들어하는 것도 분명히 전해져야 해요.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2. 무기력하고 막막할 때 대처법
혼자 다 짊어지려 하지 말고,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선생님, 상담사, 친구와 이야기해보세요.
상처 난 손목은 꼭 치료하고, 마음이 너무 힘들면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게 좋아요.
3. 성적과 꿈에 대하여
성적은 ‘지금의 너’를 평가하는 하나의 척도일 뿐, 너의 모든 가치를 나타내는 건 아니에요.
영어를 좋아하고 목표가 뚜렷한 게 너무 멋져요!
앞으로 어려운 시기가 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올 거예요.
4. 스스로를 돌보는 게 가장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너는 충분히 괜찮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힘들 때마다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이에요.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해 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