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요약>
구매: 마드리드 공항 면세점에서 주류 5병 (2명 기준, 각자 3L 이내로 합법)
오버부킹: 터키항공으로 이스탄불에서 하루 체류하게 됨 → 다시 입국 후, 다음 날 출국
보관: 액체류(주류)는 오픈하지 않았고, 봉투도 봉인된 상태
<면세 액체류 입국 관련 규정 (이스탄불 기준)>
- 터키는 국제 환승 여정에서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릅니다.
- 구매 시 받은 보안 봉투 (STEBS: Security Tamper Evident Bag)*가 밀봉되어 있고 개봉되지 않은 상태라면,
다음 환승 시에도 액체류로 간주되지 않고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 오버부킹으로 인해 입국 심사를 받았더라도, 해당 주류가 원래 면세 구매한 봉투에 밀봉된 상태라면,
터키 입국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시 출국할 때도 동일합니다:
봉투가 밀봉 상태라면 보안 검색 시 액체 제한에 걸리지 않고 기내 반입 가능
단, 입국 심사 후 100ml 초과 액체 반입은 원칙적으로 금지이므로, 면세 봉투 상태가 핵심입니다.
< 추천 행동>
- 봉투 절대 개봉하지 마세요. (봉인 씰도 손상 없이 그대로 유지)
- 면세 영수증도 봉투와 함께 잘 보관하세요. (출국 시 확인할 수도 있음)
- 혹시라도 봉투가 찢어졌다면: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니면 출국 공항(이스탄불)에서 다시 봉투에 재포장 요청이 가능한지 체크해보세요.
< 참고>
터키항공 직원의 말대로, 면세품이고 오픈하지 않았다면 보통 괜찮습니다.
다만, 면세 봉투의 밀봉 상태가 보안 검색대의 유일한 기준이므로 그걸 꼭 유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