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관리소장님과 경비원분께서 두번씩이나 올라갔지만 밤에 쿵쿵 뛰어다니고 발망치소리는 진짜 미치겠고 가구끌고 쾅 문닫고.. 직접 전화아닌 관리소 찾아가니 전화드리겠다 대충 대답 .. 여자 혼자 살아서 보복이 무섭지만 이미 그사람은 저라는거 알고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귀마개 헤드셋 에어팟으로 근근이 지내오다가 오늘 터졌습니다 밤11시부터 뛰고 가구던지고 끌고 그냥 두시간내내 미칠거같아 경찰에 문자신고 넣었습니다 후기랑 달리 전화도오고 직접 찾아와서 손발덜덜 떨리고 무서웠네요 근데 도착전에 갑자기 조용해졌어요 저만 이상한 사람된거같고 허위신고한거같고.. 피해자인데 이런생각도 드니 너무힘들어요 결국 그 윗집은 집에 없는 척 잠수 타더라구요.. 아무도 안나왔고 아무도없다며 전확실하거든요 그사람 이사온뒤로 미친듯이시끄러워져서 보복은 못하고 안합니다 너무 무섭거든요 하지만 믿었던 최후의 수단인 경찰분들마저도 .. 크게의미가없는거같아요 정말 어떡해야할까요